광주 첨단 LC타워 안에 있는 맘스터치를 방문했습니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방문하던 중 맛있는 냄새가 LC타워 거리에 진동해 입장했습니다.
밤 9시 쯤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습니다.
뿌치통 치킨(반마리)과 치즈 베이컨 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약 15분정도 기다린 끝에 나온 치즈 베이컨 버거와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어떤 햄버거집을 가도 맘스터치를 따라올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뿌치 통 치킨 (반마리)는 한 마리 양의 절반인데, 절반보다 더 적게 느껴졌습니다.
반으로 썰은 치즈베이컨 버거 양상추도 들어있었지만, 그건 한 번에 먹어치워버렸습니당...ㅋㅋㅋ
뿌치 통치킨은 bhc사의 뿌링클 치킨과 맛이 비슷할 거 같았지만, 전혀 다른 묘미를 가진 치킨이었습니다!
단짠의 기준은 같지만, 맛은 맘스터치만의 색을 잘 나타냈으며,
또 한 번 찾아먹어 볼 만한 치킨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bhc사와 다르게 소스가 전체적으로 발라져있지 않았고,
위에 부분만 솔솔솔 뿌려져 있었다.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다르게 그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타 브랜드 치킨의 경우 모든 부분에 잘 버무려져 있지만, 맘스터치는 위에 부분만 뿌려져 있는 게 흠이었고,
맛 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치즈 베이컨 버거 같은 경우 치즈의 달달하면서 느끼한 맛이
다른 햄버거 브랜드의 맛과 전혀 틀렸습니다.
치킨과 마찬가지로 햄버거마저 맘스터치만의 색을 잘 찾아내 만들었다고 느꼈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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