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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 떠나는여행

군산 은파호수공원! 데이트 코스, 산책, 운동하기 좋은 곳!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은파 호수공원을 찾았다.

저녁식사도 배부르게 했고 바람도 쐴 겸 찾은 곳이다.

입구에서 멀지 않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차량들이 더 안쪽으로 들어가던데, 우리는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인도가 발에 무리 없이 쿠션같이 돼있었고, 그만큼 걷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산책로의 밤거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혼자 걷기좋고 친구와 걷기 좋고 연인과 걷기 정말 좋은 장소이다.

산책 겸 데이트 코스이다.

저 멀리 다리에 LED불빛이 보였다.

저곳으로 조금씩 조금씩 속도를 높여 걸었다.

걸어가던 도중 LED의 불빛이 색이 계속 변경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멀리서도 아름다운데 가까이선 얼마나 아름다울까?

다리를 향해 걷다 보니 수많은 포차, 술집, 카페 등 여러 주류를 즐길만한 곳들이 보였다.

광장처럼 넓직하게 있었고, 이곳은 번데기 등 옛날에 소풍 가서 먹던 그런 음식들을 판매했다.

아까 보던 LED다리의 입구다. (그림자 주의 ㅋㅋㅋ)

LED다리를 향해 걷는 도중 큰 원형LED 안에서 노랫소리가 들렸고,

그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원형 안에서는 버스킹이 진행 중이었고,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관중에 있었다.

이 버스킹 하는사람은 자기들을 유리성대밴드 라고 말했다.

노래를 많이 부르면 성대가 아프니 유리성대라고 지었다 한다..ㅋㅋ

유리성대밴드

2인 1조로 버스킹을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자리 잡고 2곡을 듣고 나왔다.

첫 번째 곡 이지(izi) - 응급실 (covered. 유리성대밴드)

 

https://youtu.be/brpo3JtjI9s

 

두 번째 곡은 sg워너비 - 사랑하자 (covered. 유리성대밴드)

https://youtu.be/YFQQVBLgHXg

 

가창력이 괜찮았고 음악을 전문으로 배운 사람들 같았다.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

그렇게 유리성대밴드의 공연을 보고 또 건너 LED 다리에 도착했다.

https://youtu.be/Ie9zegIYKBE

그렇게 다리를 건너 다음 도착한 곳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는 곳

이 돌의 이름이 사랑의 구슬이라고 한다.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하는진 모르겠지만, 손바닥 모양으로 돌이 파져 있다.

그 안에 손바닥을 끼워 맞추면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야경 구경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가기로 했다.

다시 되돌아가는 길이다.

광장 쪽으로 다시 나와 편의점이 보였다.

편의점에 우유와 콜라를 사고 나와 바로 앞 벤치에 앉아 우유를 한잔 마시고 다시 주차장으로 갔다.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은파호수공원 

데이트 코스로 완벽하고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산책, 운동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 들려 술 한잔 하는 것도 이곳 분위기에 취해 괜찮다고 생각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