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의회 의장이자 현 김포 복지재단 이사장 살인죄로 현행범으로 검거되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유승현의 행보
유승현 1964년 12월 20일
유승현은 과거 2002년 제 3대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포지구 부대표로 지냈으며,
2010년 ~ 2014년까지 제 5대 김포시의회 의원으로 재 당선되었다.
2012년부터는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2017년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었다.
소속 더불어 민주당
★어떻게 사건이 일어났는가?
유승현은 지난 15일 오후 4시 57분쯤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A씨(53)를 주먹과 골프채, 술병 등으로
수차례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승현은 119 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정신을 잃었다' 라고 신고했지만,
119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 즉시 만취상태였던 유승현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내 A씨(53)의 사체에 양팔과 다리에서 여러 개의 멍이 발견됐으며 얼굴과 머리에는 타박상의 흔적이 있었다.
유승현 자택 범죄현장에는 피가 묻은 골프채 한 자루와 빈 소주병 3개가 발견됐는데
소주병 중 하나는 이미 깨져있는 상태였다.

★검거되고 난 뒤 유승현
검거된 뒤 경찰 조사에서 유승현은
"평소 성격 차이 등으로 아내와 불화가 자주 있었다' 라며
"말다툼하다 우발적인 폭행이었다"라고 진술했다.
유승현은 아내 A씨(53)를 자택 주방에서 폭행했고,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간 뒤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A씨(53)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찰은 유승현의 골프채에 피가 묻은 것으로 보아 사건 당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유승현은 A씨를 사망에 이르게까지 할 의도가 있었는지를 조사해 살인죄 적용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유승현 소속 더불어 민주당에서
김포시의장에 제명 이상 징계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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