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리닭갈비] 군산 닭갈비 맛집! 배달 닭갈비 맛있는곳! 춘천닭갈비

전북 군산시 군산대 근처에 위치한 춘천 닭갈비 비비리를 배달 주문해보았습니다.

 

보통 닭갈비 하면 순살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은 뼈닭 갈비도 있나 봅니다.

순살이 뼈보다 1인분 기준 1,000원 더 비쌉니다.

 

1인 SET메뉴

기본 15,900원 (중간맛) 순살 추가(2,000원)

우동사리(2,000원), 떡사리(2,000원), 넓적 당면(2,500원)

으로 합 25,400원이다.

 

다른 닭갈비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조금 더 높은 편에 있었습니다.

 

닭갈비는 순살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뼈닭갈비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순살 추가가 조금 거슬렸습니다.

치즈는 서비스로 넣어주신 서비스 사리입니다!

 

공깃밥은 무료로 받은 것이고, 밥의 양은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계란찜도 서비스로 주신 것이며, 계란만 풀은 것이 아니라 여러 채소가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양배추와 옥수수콘, 쌈장, 쌈 채소, 김치, 쌈 무가 있었고

기본반찬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닭갈비는 부드러웠고, 중간 맛임에도 불구하고 치즈가 많아서 매운맛은 하나도 없었고

조금 느끼한 맛이 있었습니다.

 

치즈를 넣었을 때는 매콤한 맛을 추천드립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께서도 치즈와 함께 드신다면 거뜬하게 식사하실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계란찜은 다른 배달음식 전문점에서 계란찜을 미리 해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댑혀 

가져다 주시곤 했는데, 이곳은 직접 주문이 들어오면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탱글탱글했고, 맛은 적당했습니다.

치즈를 돌돌 말아 닭갈비 한입!

 

마늘 맛이 좀 강했고, 느끼한 맛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치즈가 있어 중간 맛에도 매운맛을 느끼지 못했고,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 드실 수 있습니다.

맛의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무더운 하루를 보내신 여러분 저녁식사로 집에서 에어컨 쐬며 

닭갈비는 어떠신가요^^?

 

요즘 날씨가 비가 오다 햇빛이 강하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가 온다고 축 늘어지시지 마시고!

다들 파이팅하며 이번 여름 잘 버텨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