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피자(R) + 치즈크러스트 추가 - 17,000원
버펄로 윙 (5조각) - 3,000원
으로 20,000원에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이 깔끔하게 잘 구워진 고구마 피자
버펄로 윙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 주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서 왔습니다.
치즈가 잘 녹아있어서 한 조각 들어내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치즈가 쭉~ 늘어져서 양 손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우선 치즈피자에 고구마를 군대군대 묻혀놓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구마의 맛은 느끼끼 힘들었고, 외관에 보다시피 볼록 튀어나온 고구마처럼 생긴 저 부분을 먹어야만
고구마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의 풍미 깊은 맛 덕분인지 약간 실망감이 들어가던 고구마 피자가 썩 괜찮아졌습니다.
버펄로 윙의 정확한 의미는 튀겨낸 닭 날개 음식이라고 적혀있다.
근데 우리는 보통 피자집에서 주문을 하면 닭 날개 부위와 닭 봉부위가 같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왠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궁금해져 간다..
맛은 어느 피자집에서나 맛보는 그런 맛이다.
기름기가 빠지지 않고 남아있어 고소함은 더 했고, 살은 부드럽고 딱딱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피자에 핫 소스를 뿌려서 한입 먹어보았다.
파마산 치즈 가루에 이어 핫 소스는 맛을 배신하지 않았다..
그냥 먹으면 피자가 조금 심심한데, 파마산 치즈 가루나 핫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업그레이드된다.
확실히 둘 중 하나는 무조건 같이 곁들여 먹어야 하는 것 같다.
고구마가 매운맛을 많이 잡아줘서 맵진 않았다.
오히려 입안이 심심하지 않았고, 맛이 더 좋아졌다.
핫 소스를 뿌린 부분은 다 먹었으면, 그다음은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서 먹어야 한다.
확실하게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고, 먹는 재미가 생겼다.
이번엔 닭 날개 부위가 아닌 닭 봉
왜 버펄로 봉&윙 으로 이름을 지정하지않고 버팔로 윙으로 지정하고
봉 부위를 주는지 모르겠다..
궁금하다..
치즈가루를 솔 솔 솔 뿌린 뒤 그 위에 핫 소스를 뿌렸다.
두 가지를 한 번에 같이 즐기는 이 조합도 나쁘지 않았다.
치즈가루의 깊은 맛에 자극적인 핫 소스의 맛이 더해지니 훨씬 좋았다.
임실 n치즈피자에서 고구마 피자를 먹게 되거든 꼭 읽어보고 이용해 보세요!
힘들게 고생한 여러분 야식으로 피자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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