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치킨리뷰! 한마리에 5,900원? 말도 안되는 가격!

gs25를 방문했는데, 치킨이 9,900원인데 할인 행사하여 6,900원이라는 포스터가 있었다.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ㅠ)

 

근데 월드컵 축구때문에 5,900원 행사 중이라는 점주님의 말씀에

한 마리 주문해봤습니다.

주문하고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지만, 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았습니다.

 

워터젤리 청포도

치킨과 함께할 음료를 선택하던 중 콜라는 고르기가 조금 싫어져서

워터젤리 청포도(얼음컵)을 구매하였습니다.

 

청포도맛 사탕맛이었으며 한 모금할 때마다 입안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젤리가 들어있었습니다!

 

GS25 한마리 치킨이 종이박스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무난했고, 얼핏 보기엔 양은 적어 보였습니다.

 

스위트 칠리소스 500원이었고 구매했습니다.

 

치킨은 닭다리! 닭다리를 먼저 시식해보려고 꺼냈습니다.

 

스위트 칠리소스를 찍어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브랜드 치킨과는 식감이 전혀 달랐습니다.

(비판하려고 쓰는 건 아닙니다!!)

 

바삭한 식감이 아닌 조금 딱딱한 껍질을 씹는 식감이었고,

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닭다리보다 맛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물론 가격이 말도안되게 싸니까 그렇다 생각합니다!)

 

어디 부위 이었는지 모를 치킨 조각..

 

이 부위는 살이 부드러운 편이었고, 껍질은 닭다리보다 딱딱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 부위는 봉 같았습니다.

 

이 부위도 살은 퍽퍽한 게 아닌 딱딱한 편이었고, 껍질은 조금 덜 딱딱했습니다.

 

부위마다 부위만의 색깔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다른 부위도 그냥 한입, 소스에 찍어서 한입

스위트 칠리소스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위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달콤했고

매운맛은 강하진 않았고, 은은하게 났습니다.

 

갈비로 추정되는 부위

껍질만을 먹었는데, 그 안에 검은색이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아마 간을 맞추기 위해 후추 같은 게 아닐까 싶네요.

 

닭 날개

닭 부위 중 제일 부드럽고 맛있는 부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딱딱했고, 부드럽진 않았습니다.

 

GS25 치킨 총평!

 

가격이 싼 만큼 그 이상을 기대하면 안 된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고 먹으면 혜자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이만 GS25 한 마리 치킨 리뷰였습니다.

 

태극전사 여러분 꼭 승리를 거두어 메달을 획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합니다. - 대한민국 시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