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이슈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여사의 유언공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신 이희호 여사님께서 세상과 작별을 하였습니다.

이희호 여사님의 유언이 실시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자, 한국인으로 노벨상을 수상하신 분이십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1924년 생으로 전라남도 신안에서 출생하셨으며 학력은 모스크바 대학교 외교대학원(정치학 박사)입니다.

지난 2009년 8월 18일에 생을 마감하셨고, 광주광역시에 김대중 컨벤션센터까지 있습니다.

1998년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취임하여, 2003년까지 대통령직에 머무셨고,

2000년에 햇살정책으로 인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희호 여사께선 지난 10일 생을 마감하시면서, 유언에 관한 글이 실시간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평화센터의 이사장을 맡고 계시고,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신 이희호 여사

1922년 9월 21일 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00세까지 살아계시다가 돌아가신 건데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뉴스

저녁 11시 37분에 돌아가셨습니다.

유족들은 모두 임종을 지키면서 성경을 읽어드리고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에 여사님도 함께 찬송을 부르시며

편히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실 때 두 가지 유언을 하고 가셨습니다.

★첫 번째, 우리는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거 기념관(가칭)'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이 유언을 받들어 변호사 입회하에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유언 집행에 대한 책임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에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과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김대중평화센터 사업을 잘 이어가도록 당부하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평생 어려운 사람들,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늘 함께 하셨고,

김대중 평화센터의 이사장으로서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한 일을 계속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감사한 분께서 소천하셨으니,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