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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대란 전국 버스파업 D-1, 정부와 협상 결렬시 어떻게 되는가?

버스 대란 현실은 다가오는 내일

전국적으로 버스파업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전국 버스노조는 찬º반 투표로 파업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에 대해 투표한 결과 전체적으로 90%이상 찬성으로 나와 오늘 정부와 협상이 잘 이루어져야

내일부터 시작 될 버스 파업이 안될 텐데요.

 

틈만 나면 뜨는 이슈 택시파업, 버스파업 이유는 뭘까?

결과는 역시 돈입니다.

택시 파업 같은 경우 카카오 '카풀'서비스에 분노한 택시기사들이

파업을 했었는데요.

'카풀' 서비스가 생겨나면 택시를 타는 손님이 많이 줄어드는 이유에서 입니다.

반대하고 파업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시민들은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차를 타고 도로에 나오면 많은 택시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택시들이 없어지면, 교통이 좀 더 원활해져서 택시를 타던 손님들도

버스를 이용하고 가정에 자가용 하나씩은 있는 세상이라 환호해서, 며칠도 안돼서 파업 취소했습니다.

 

그럼 버스파업도 시민들이 좋아하는가?

서울·경기권은 지하철이 잘 만들어져 있으나, 그 외 지역은 조금 다릅니다.

서울은 워낙 인구가 많아 지하철 말고도 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성인요금 1,200원이면 원하는 위치만큼 가깝게 갈 수 있고, 환승마저 할 수 있으니

그만큼 가격도 싸고 많이들 이용하는 대중교통입니다.

 

이런 버스가 파업을 하게 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 현 정부에서 주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을 줄여 임금이 적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에 맞서 주 52시간으로 줄여 노동을 더 못하니 임금이 적어 다른 방안을 내색하거나

기존 임금보다 더 인상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중인데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시행 날짜가 다르지만, 올 7월부터 버스회사가 적용대상이라는 점입니다.

주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이 줄면 버스기사분들은 최대 100만 원까지 임금이 줄어드는 실정이라 합니다.

 

현재 버스파업 협상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서울·경기권은 현재 정부와 협상 중에 있고, 

만약 서울특별시 협상이 결렬될 경우, 마을버스 등을 투입할 예정이라 합니다.

서울특별시의 버스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공기관 및 초··고등학교 등 출근시간 1시간 조정한다 합니다.

 

인천지역은 올해 8.1% ↑ 인상, 2020년 7.7% ↑ 인상, 2021년 4.27% ↑ 인상해

3년간 총 20% 달하는 금액을 인상하기로 협약하고 운수종사자 정년을 61세 ㅡ>63세로 2년 연장해 

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

 

대구광역시 또한 노조가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현재 협상 중에 있으며, 광주지역은 결여될 경우 서울시와 같이 마을버스, 셔틀버스 등 

으로 대처방안으로 운송률의 70% 이상 대처한다고 합니다.

 

파업이란 게 과연 다들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파업을 진행하는 이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부모일테고,

그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또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부모, 그리고 자식들이 될겁니다.

 

정부와 협상을 잘 맺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내일 15일 파업이 모두 철퇴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